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3연승으로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마이애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1-201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5점)와 드웨인 웨이드(22점)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114-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고 22승7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콘퍼런스 선두인 시카고 불스(23승7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밀워키는 카를로스 델피노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슈팅 성공률이 39.3%에 그치는 난조 속에 2연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슈팅 대결'에 나선 마이애미는 1쿼터를 27-30으로 뒤졌지만 2쿼터에서 제임스와 웨이드가 각각 8점씩 꽂아 전반을 55-50으로 뒤집은 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서만 16점을 보탠 제임스의 물오른 득점력으로 밀워키를 제압했고, 4쿼터 중반 23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는 일방적 공세 끝에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에서 '꼴찌'인 샬럿은 필라델피아에 89-98로 져 1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3승25패가 된 샬럿은 이날 유타를 86-80으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한 서부콘퍼런스 '꼴찌' 뉴올리언스(5승23패·승률 0.179)보다 낮은 0.107의 승률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13일(현지시간) NBA 전적
올랜도 102-89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86-80 유타
댈러스 96-92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98-89 샬럿
마이애미 114-96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02-96 피닉스
마이애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1-201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5점)와 드웨인 웨이드(22점)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114-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고 22승7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콘퍼런스 선두인 시카고 불스(23승7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밀워키는 카를로스 델피노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슈팅 성공률이 39.3%에 그치는 난조 속에 2연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슈팅 대결'에 나선 마이애미는 1쿼터를 27-30으로 뒤졌지만 2쿼터에서 제임스와 웨이드가 각각 8점씩 꽂아 전반을 55-50으로 뒤집은 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서만 16점을 보탠 제임스의 물오른 득점력으로 밀워키를 제압했고, 4쿼터 중반 23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는 일방적 공세 끝에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에서 '꼴찌'인 샬럿은 필라델피아에 89-98로 져 1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3승25패가 된 샬럿은 이날 유타를 86-80으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한 서부콘퍼런스 '꼴찌' 뉴올리언스(5승23패·승률 0.179)보다 낮은 0.107의 승률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13일(현지시간) NBA 전적
올랜도 102-89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86-80 유타
댈러스 96-92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98-89 샬럿
마이애미 114-96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02-96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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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3연승…선두 추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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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5:03:23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3연승으로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마이애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1-201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5점)와 드웨인 웨이드(22점)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114-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고 22승7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콘퍼런스 선두인 시카고 불스(23승7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밀워키는 카를로스 델피노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슈팅 성공률이 39.3%에 그치는 난조 속에 2연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슈팅 대결'에 나선 마이애미는 1쿼터를 27-30으로 뒤졌지만 2쿼터에서 제임스와 웨이드가 각각 8점씩 꽂아 전반을 55-50으로 뒤집은 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서만 16점을 보탠 제임스의 물오른 득점력으로 밀워키를 제압했고, 4쿼터 중반 23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는 일방적 공세 끝에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에서 '꼴찌'인 샬럿은 필라델피아에 89-98로 져 1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3승25패가 된 샬럿은 이날 유타를 86-80으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한 서부콘퍼런스 '꼴찌' 뉴올리언스(5승23패·승률 0.179)보다 낮은 0.107의 승률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13일(현지시간) NBA 전적
올랜도 102-89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86-80 유타
댈러스 96-92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98-89 샬럿
마이애미 114-96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02-96 피닉스
마이애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1-201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5점)와 드웨인 웨이드(22점)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114-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고 22승7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콘퍼런스 선두인 시카고 불스(23승7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밀워키는 카를로스 델피노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슈팅 성공률이 39.3%에 그치는 난조 속에 2연패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슈팅 대결'에 나선 마이애미는 1쿼터를 27-30으로 뒤졌지만 2쿼터에서 제임스와 웨이드가 각각 8점씩 꽂아 전반을 55-50으로 뒤집은 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서만 16점을 보탠 제임스의 물오른 득점력으로 밀워키를 제압했고, 4쿼터 중반 23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는 일방적 공세 끝에 손쉽게 승리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에서 '꼴찌'인 샬럿은 필라델피아에 89-98로 져 1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3승25패가 된 샬럿은 이날 유타를 86-80으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한 서부콘퍼런스 '꼴찌' 뉴올리언스(5승23패·승률 0.179)보다 낮은 0.107의 승률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13일(현지시간) NBA 전적
올랜도 102-89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86-80 유타
댈러스 96-92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98-89 샬럿
마이애미 114-96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02-96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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