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美 ‘머레이쇼’ 출연 이력 화제

재미교포 3세인 신인 가수 에일리(23)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14일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데뷔 전인 2008년 미국 NBC 토크쇼 ’머레이 쇼’의 경연 코너에 출연해 노래 실력으로 온라인 투표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일리가 참가자들이 다양한 특기를 선보이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머레이 쇼’의 경연에 도전한 적이 있다"며 "당시 10대의 나이로 참가해 리아나의 ’언페이스풀(unfaithful)’을 불러 2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또 에일리는 데뷔 전 유튜브 스타로도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등 유명 팝스타들의 노래를 부른 영상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첫 싱글 ’헤븐(Heaven)’으로 활동 중이며 KBS 2TV ’드림하이 2’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