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입장 전달
입력 2012.02.14 (15:15)
수정 2012.0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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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탈북자 일부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중국 정부에 강제 북송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처리해 줄 것을 중국 측에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지난 8일 선양에서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10명 등 중국에서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 측에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수가 추가로 확인되더라도,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인원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처리해 줄 것을 중국 측에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지난 8일 선양에서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10명 등 중국에서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 측에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수가 추가로 확인되더라도,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인원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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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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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5:15:25
- 수정2012-02-14 15:43:30
정부는 최근 탈북자 일부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중국 정부에 강제 북송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처리해 줄 것을 중국 측에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지난 8일 선양에서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10명 등 중국에서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 측에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해 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수가 추가로 확인되더라도, 신변 안전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인원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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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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