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미국 최대 흑인 단체인 전미유색인종발전협회와 결연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유진철 한인연합회 회장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 양 단체가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고 이 자리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주례자 역할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회장은 오바마의 참석이 유색인종협회 측의 건의로 성사됐으며 현재 백악관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단체는 최근 댈러스에서 발생한 흑인과 한인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협력해왔습니다.
유진철 한인연합회 회장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 양 단체가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고 이 자리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주례자 역할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회장은 오바마의 참석이 유색인종협회 측의 건의로 성사됐으며 현재 백악관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단체는 최근 댈러스에서 발생한 흑인과 한인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협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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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흑 단체, 오바마 주재로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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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5:15:27
미국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미국 최대 흑인 단체인 전미유색인종발전협회와 결연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유진철 한인연합회 회장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 양 단체가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고 이 자리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주례자 역할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회장은 오바마의 참석이 유색인종협회 측의 건의로 성사됐으며 현재 백악관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단체는 최근 댈러스에서 발생한 흑인과 한인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협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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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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