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변협, 법률조력인제 업무 협약

법무부는 다음달 16일부터 시행되는 '법률조력인'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변호사들을 상대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4차례 실시될 예정입니다.

법률조력인 제도는 검사가 성폭력 피해 아동이나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해 변호사나 공익법무관을 지정해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와 재판의 전 과정까지 무상 법률지원을 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