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와 5월·피치 S&P와 7월에 연례 협의

입력 2012.0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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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대 국제 신용평가사와 협의한 결과 무디스와는 오는 5월 말, 피치, S&P와는 7월 중순에 연례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신용평가사들의 주요 관심사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지속 여부와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대응 능력, 지정학적 위험 등입니다.

특히, 올해 양대 선거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가 위기 시 신속한 정책 대응을 저해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용평가사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안정적 국가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올해 협의에서 재정건전성 등 양호한 우리 경제의 기초여건을 강조할 계획이며, 신평사 측과 북한 문제 관련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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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와 5월·피치 S&P와 7월에 연례 협의
    • 입력 2012-02-14 15:46:46
    경제
기획재정부는 3대 국제 신용평가사와 협의한 결과 무디스와는 오는 5월 말, 피치, S&P와는 7월 중순에 연례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신용평가사들의 주요 관심사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지속 여부와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대응 능력, 지정학적 위험 등입니다. 특히, 올해 양대 선거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가 위기 시 신속한 정책 대응을 저해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용평가사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안정적 국가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올해 협의에서 재정건전성 등 양호한 우리 경제의 기초여건을 강조할 계획이며, 신평사 측과 북한 문제 관련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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