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값이 너무 올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 독지가가 교복지원금 2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올해부터 매년 2억 원씩 앞으로 10년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복 구입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모두 20억 원을 경남교육청에 기부했습니다.
하 원장은 지난주 KBS 9시 뉴스에서 '신사복보다 더 비싼 교복값 보도'를 시청하고,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게 됐다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뜻을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20억원의 기부금으로 해마다 천 3백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올해부터 매년 2억 원씩 앞으로 10년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복 구입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모두 20억 원을 경남교육청에 기부했습니다.
하 원장은 지난주 KBS 9시 뉴스에서 '신사복보다 더 비싼 교복값 보도'를 시청하고,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게 됐다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뜻을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20억원의 기부금으로 해마다 천 3백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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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지가, 저소득층 교복 지원 2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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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7:14:12
교복값이 너무 올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 독지가가 교복지원금 2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올해부터 매년 2억 원씩 앞으로 10년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복 구입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모두 20억 원을 경남교육청에 기부했습니다.
하 원장은 지난주 KBS 9시 뉴스에서 '신사복보다 더 비싼 교복값 보도'를 시청하고,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게 됐다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뜻을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20억원의 기부금으로 해마다 천 3백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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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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