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EU로의 섬유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EU 섬유류 수출액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14억 천 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EU FTA 발효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7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경우 지난해 FTA 발효 이후 4%의 관세가 없어져 대만 등 경쟁업체 제품을 수입한 바이어가 한국으로 수입선을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양말과 아크릴직물, 순견직물 등의 섬유류 수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EU 섬유류 수출액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14억 천 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EU FTA 발효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7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경우 지난해 FTA 발효 이후 4%의 관세가 없어져 대만 등 경쟁업체 제품을 수입한 바이어가 한국으로 수입선을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양말과 아크릴직물, 순견직물 등의 섬유류 수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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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이후 對EU 섬유 수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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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7:30:05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EU로의 섬유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EU 섬유류 수출액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14억 천 8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EU FTA 발효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7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경우 지난해 FTA 발효 이후 4%의 관세가 없어져 대만 등 경쟁업체 제품을 수입한 바이어가 한국으로 수입선을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양말과 아크릴직물, 순견직물 등의 섬유류 수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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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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