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의 정치활동과 관련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한국노총이 강력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소수 간부의 이익을 위해 한국노총이 정치에 참여한 것이라는 이 장관의 발언은 장관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외국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지 않는다는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독일과 스웨덴의 사례를 들며 반박하고 한국노총 흠집내기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난 9일과 오늘 언론과의 만남에서 "외국의 노동계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며, 민주통합당과 한국노총의 통합은 소수 간부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언젠가는 팽 당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소수 간부의 이익을 위해 한국노총이 정치에 참여한 것이라는 이 장관의 발언은 장관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외국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지 않는다는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독일과 스웨덴의 사례를 들며 반박하고 한국노총 흠집내기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난 9일과 오늘 언론과의 만남에서 "외국의 노동계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며, 민주통합당과 한국노총의 통합은 소수 간부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언젠가는 팽 당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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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이채필 장관 발언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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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7:39:22
한국노총의 정치활동과 관련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한국노총이 강력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소수 간부의 이익을 위해 한국노총이 정치에 참여한 것이라는 이 장관의 발언은 장관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외국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지 않는다는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독일과 스웨덴의 사례를 들며 반박하고 한국노총 흠집내기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난 9일과 오늘 언론과의 만남에서 "외국의 노동계에서는 현직 노총 간부가 정당의 당직을 겸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며, 민주통합당과 한국노총의 통합은 소수 간부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언젠가는 팽 당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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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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