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사이클, 나아름 여 도로독주 우승

입력 2012.02.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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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사이클의 유망주 나아름(22·나주시청)이 2012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도로독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아름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여자 엘리트 도로독주 경기에서 35분15초944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도로독주는 한 선수씩 정해진 코스의 도로를 달리는 종목으로, 기록을 재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보통 남자 경기는 40~50㎞, 여자 경기는 20~30km를 달린다.



나아름은 지난해 11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트랙월드컵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 종목은 포인트레이스이지만 올림픽에서 이 종목이 제외돼 개인도로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여자 엘리트 개인도로 경기는 오는 16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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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사이클, 나아름 여 도로독주 우승
    • 입력 2012-02-14 18:41:32
    연합뉴스
 한국 여자 사이클의 유망주 나아름(22·나주시청)이 2012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도로독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아름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여자 엘리트 도로독주 경기에서 35분15초944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도로독주는 한 선수씩 정해진 코스의 도로를 달리는 종목으로, 기록을 재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보통 남자 경기는 40~50㎞, 여자 경기는 20~30km를 달린다.

나아름은 지난해 11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트랙월드컵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 종목은 포인트레이스이지만 올림픽에서 이 종목이 제외돼 개인도로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여자 엘리트 개인도로 경기는 오는 16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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