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이인복·문지희 바이애슬론 금

입력 2012.0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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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바이애슬론의 ‘간판’ 이인복(포천시청)과 문지희(전남스키협회)가 동계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인복은 14일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일반부 개인경기 20㎞에서 58분36초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인복은 2위 전제억(포천시청·1시간00분47초9)과 3위 이정식(평창군청·1시간01분34초2)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인복은 동계체전 일반부에서 통산 7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문지희도 여자 일반부 개인경기 15㎞에서 52분31초5로 김선수(전북체육회·56분06초9)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서라(전남스키협회)가 57분34초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인복과 문지희는 각각 남녀 스프린트와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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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전, 이인복·문지희 바이애슬론 금
    • 입력 2012-02-14 19:53:28
    연합뉴스
한국 남녀 바이애슬론의 ‘간판’ 이인복(포천시청)과 문지희(전남스키협회)가 동계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인복은 14일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일반부 개인경기 20㎞에서 58분36초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인복은 2위 전제억(포천시청·1시간00분47초9)과 3위 이정식(평창군청·1시간01분34초2)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인복은 동계체전 일반부에서 통산 7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문지희도 여자 일반부 개인경기 15㎞에서 52분31초5로 김선수(전북체육회·56분06초9)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서라(전남스키협회)가 57분34초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인복과 문지희는 각각 남녀 스프린트와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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