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내 최다선이자 친박근혜계인 6선의 홍사덕 의원이 오는 4월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거취를 당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KBS 기자와 통화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지역구 출마 여부를 포함한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뜻을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그러나 이 같은 결정이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중진 용퇴론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위기에 있는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중진 의원들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KBS 기자와 통화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지역구 출마 여부를 포함한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뜻을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그러나 이 같은 결정이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중진 용퇴론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위기에 있는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중진 의원들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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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덕 “공천 신청 않고 거취 당에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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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20:40:25
새누리당내 최다선이자 친박근혜계인 6선의 홍사덕 의원이 오는 4월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거취를 당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KBS 기자와 통화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지역구 출마 여부를 포함한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뜻을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그러나 이 같은 결정이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중진 용퇴론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위기에 있는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중진 의원들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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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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