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상으로 돈을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시내티의 도흔 커뮤니티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매일 등교해 제시간에 수업을 듣고 말썽을 부리지 않으면 매주 상급생에게는 25달러, 하급생에게는 10달러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이 포상금을 개인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졸업률이 14%밖에 안 돼 오하이오 교육부로부터 '요주의 학교'로 지목 받았습니다.
신시내티의 도흔 커뮤니티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매일 등교해 제시간에 수업을 듣고 말썽을 부리지 않으면 매주 상급생에게는 25달러, 하급생에게는 10달러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이 포상금을 개인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졸업률이 14%밖에 안 돼 오하이오 교육부로부터 '요주의 학교'로 지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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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오면 돈 준다”…美 고교 포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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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21:57:19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상으로 돈을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시내티의 도흔 커뮤니티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매일 등교해 제시간에 수업을 듣고 말썽을 부리지 않으면 매주 상급생에게는 25달러, 하급생에게는 10달러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이 포상금을 개인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졸업률이 14%밖에 안 돼 오하이오 교육부로부터 '요주의 학교'로 지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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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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