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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뒷전’ 위험천만 어린이 통학 차량 현장
입력 2012.02.14 (22:02) 수정 2012.02.14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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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학차량에 어린이가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평상시에 어떻게 운행하나 특별 단속을 벌였는데 역시 어린이 안전은 뒷전이었습니다.

김학재 기자가 단속 현장을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학원가.

저녁이 되자 어린이들을 태운 통학 차량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한 통학 차량을 따라가 봤습니다.

어린이가 혼자서 차에서 내립니다.

<녹취> 경찰:"우측으로 정차하세요!"

단속에 걸린 운전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운전자 : "(선생님이 내리셔 가지고 안전하게 내려줄 의무가 있는줄 모르십니까?) 알고 있어요.(알고 있으면 그게 교통교통법 위반으로 해서...)"

또 다른 차량에서도 아이들은 운전자의 도움없이 뛰어내리듯 하차합니다.

<녹취>운전자 : "맨날 할머니가 나오시거든. 그래서 항상 나는 이렇게 요 앞에 할머니앞에 내려드리거든."

차량 뒷바퀴까지 운전자가 볼 수 있는 보조 거울인 광각 후사경이 부착됐는지도 단속 대상이지만 부착한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녹취>이명열(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주무관) : "어린이 끼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광각후사경을 설치함으로써 운전자가 뒷바퀴 및 후방을 확인할수 있기때문에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지난 2주간 경찰과 행정안전부의 합동단속 결과 전국에서 200여 건이나 적발됐습니다.

어린이들이 타고 내릴때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범칙금 7만원을, 광각 후사경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 ‘안전 뒷전’ 위험천만 어린이 통학 차량 현장
    • 입력 2012-02-14 22:02:11
    • 수정2012-02-14 22:03:28
    뉴스 9
<앵커 멘트>

통학차량에 어린이가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평상시에 어떻게 운행하나 특별 단속을 벌였는데 역시 어린이 안전은 뒷전이었습니다.

김학재 기자가 단속 현장을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학원가.

저녁이 되자 어린이들을 태운 통학 차량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한 통학 차량을 따라가 봤습니다.

어린이가 혼자서 차에서 내립니다.

<녹취> 경찰:"우측으로 정차하세요!"

단속에 걸린 운전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운전자 : "(선생님이 내리셔 가지고 안전하게 내려줄 의무가 있는줄 모르십니까?) 알고 있어요.(알고 있으면 그게 교통교통법 위반으로 해서...)"

또 다른 차량에서도 아이들은 운전자의 도움없이 뛰어내리듯 하차합니다.

<녹취>운전자 : "맨날 할머니가 나오시거든. 그래서 항상 나는 이렇게 요 앞에 할머니앞에 내려드리거든."

차량 뒷바퀴까지 운전자가 볼 수 있는 보조 거울인 광각 후사경이 부착됐는지도 단속 대상이지만 부착한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녹취>이명열(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주무관) : "어린이 끼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광각후사경을 설치함으로써 운전자가 뒷바퀴 및 후방을 확인할수 있기때문에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지난 2주간 경찰과 행정안전부의 합동단속 결과 전국에서 200여 건이나 적발됐습니다.

어린이들이 타고 내릴때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범칙금 7만원을, 광각 후사경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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