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민중봉기 상징’ 블로거 등 체포

입력 2012.02.17 (06:04) 수정 2012.02.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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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보안군이 시리아 민중봉기의 상징적인 인물인 유명 블로거 라잔 가자위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자 인권 변호사인 마젠 다르위시 등 14명을 체포했다고 야권 인사들이 밝혔습니다.

인권변호사 안와르 부니는 이들이 현지시간 16일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 표현의 자유 미디어센터'에 대한 보안군의 급습 작전으로 검거됐다고 말했습니다.

부니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당국에 즉각 구금자 석방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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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군, ‘민중봉기 상징’ 블로거 등 체포
    • 입력 2012-02-17 06:04:54
    • 수정2012-02-17 17:18:43
    국제
시리아 보안군이 시리아 민중봉기의 상징적인 인물인 유명 블로거 라잔 가자위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자 인권 변호사인 마젠 다르위시 등 14명을 체포했다고 야권 인사들이 밝혔습니다. 인권변호사 안와르 부니는 이들이 현지시간 16일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 표현의 자유 미디어센터'에 대한 보안군의 급습 작전으로 검거됐다고 말했습니다. 부니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당국에 즉각 구금자 석방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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