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혈연에 기대 정통성 확보 노력”

입력 2012.02.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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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신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혈연 관계에 기대고 있다고 프랑스 르 피가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현재 평양에서는 김정은 일가의 권력 세습이 한창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김정은 정권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전 몇달 동안 시도된 미국과의 핵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북미회담을 통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대북 식량지원과 북핵 6자회담 재개에 관한 김정은의 의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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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혈연에 기대 정통성 확보 노력”
    • 입력 2012-02-17 06:04:54
    국제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신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혈연 관계에 기대고 있다고 프랑스 르 피가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현재 평양에서는 김정은 일가의 권력 세습이 한창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김정은 정권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전 몇달 동안 시도된 미국과의 핵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북미회담을 통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대북 식량지원과 북핵 6자회담 재개에 관한 김정은의 의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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