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어제 저녁 9시 4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필리핀항공 세부행 항공기 PR489편이 4시간 반가량 출발이 지연돼 3백여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 측의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며 탑승을 거부해 이륙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더 늦춰졌다고 인천국제공항 측은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 측의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며 탑승을 거부해 이륙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더 늦춰졌다고 인천국제공항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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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필리핀행 항공기 4시간 반 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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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06:07:53
인천국제공항에서 어제 저녁 9시 4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필리핀항공 세부행 항공기 PR489편이 4시간 반가량 출발이 지연돼 3백여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 측의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며 탑승을 거부해 이륙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더 늦춰졌다고 인천국제공항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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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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