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합성 사진 유포 잇따라…경찰 수사

입력 2012.02.17 (09:14) 수정 2012.02.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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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연예인의 합성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잇따라 유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합성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동작 경찰서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얼굴을 합성한 나체 사진이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 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최초 유포자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그제 음란 동영상에 탤런트 김 모 씨가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35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합성 나체 사진이나 음란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할 시, 음란물 유포죄 및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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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합성 사진 유포 잇따라…경찰 수사
    • 입력 2012-02-17 09:14:54
    • 수정2012-02-17 21:41:10
    사회
최근 인기 연예인의 합성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잇따라 유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합성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동작 경찰서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얼굴을 합성한 나체 사진이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 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최초 유포자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그제 음란 동영상에 탤런트 김 모 씨가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35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합성 나체 사진이나 음란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할 시, 음란물 유포죄 및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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