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전자 노조, 올해 임금 인상 요구 유보
입력 2012.02.17 (10:42)
수정 2012.0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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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핵심 산업인 전자와 자동차, 철강업계 노조가 올해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쿄신문은 파나소닉과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등 주요 전자업체 노조들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조 측은 유럽의 재정 위기와 엔고 현상으로 전자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요타와 닛산 등 자동차 업계 노조와 신일본제철 노조 역시 정기 호봉 승급분만 요구하고 기본급 인상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핵심 업종 노조가 올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함에 따라 다른 산업 노조도 임금 인상 요구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쿄신문은 파나소닉과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등 주요 전자업체 노조들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조 측은 유럽의 재정 위기와 엔고 현상으로 전자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요타와 닛산 등 자동차 업계 노조와 신일본제철 노조 역시 정기 호봉 승급분만 요구하고 기본급 인상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핵심 업종 노조가 올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함에 따라 다른 산업 노조도 임금 인상 요구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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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자동차·전자 노조, 올해 임금 인상 요구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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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0:42:13
- 수정2012-02-17 17:11:34
일본의 핵심 산업인 전자와 자동차, 철강업계 노조가 올해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쿄신문은 파나소닉과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등 주요 전자업체 노조들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조 측은 유럽의 재정 위기와 엔고 현상으로 전자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요타와 닛산 등 자동차 업계 노조와 신일본제철 노조 역시 정기 호봉 승급분만 요구하고 기본급 인상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핵심 업종 노조가 올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함에 따라 다른 산업 노조도 임금 인상 요구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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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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