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K텔레콤 LTE폰 할당 판매 조사

입력 2012.02.17 (10:49) 수정 2012.02.17 (15: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이 4세대 LTE 휴대전화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대리점 등에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SK텔레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SK텔레콤이 대리점 등에 4세대 LTE 휴대전화 판매 할당량을 정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수수료를 깎는 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또 지난해 참여연대가 신고한 이통 3사의 스마트폰 요금제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과징금 등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 SK텔레콤 LTE폰 할당 판매 조사
    • 입력 2012-02-17 10:49:39
    • 수정2012-02-17 15:45:25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이 4세대 LTE 휴대전화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대리점 등에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SK텔레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SK텔레콤이 대리점 등에 4세대 LTE 휴대전화 판매 할당량을 정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수수료를 깎는 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또 지난해 참여연대가 신고한 이통 3사의 스마트폰 요금제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과징금 등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