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석유업체들, 이란산 수입 감축 본격화

입력 2012.02.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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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산 석유를 대량 구입하던 유럽 회사들이 오는 7월 시작될 EU의 제재에 앞서 이란과 거래를 끊거나 줄이고 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토탈은 이미 이란산 석유 구매를 중단했고 로열더치셸과 그리스의 모터 오닐, 스페인의 셉사 등은 수입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석유회사들은 이란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러시아 등지에서 석유를 들여오기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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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석유업체들, 이란산 수입 감축 본격화
    • 입력 2012-02-17 10:49:40
    국제
이란산 석유를 대량 구입하던 유럽 회사들이 오는 7월 시작될 EU의 제재에 앞서 이란과 거래를 끊거나 줄이고 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토탈은 이미 이란산 석유 구매를 중단했고 로열더치셸과 그리스의 모터 오닐, 스페인의 셉사 등은 수입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석유회사들은 이란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러시아 등지에서 석유를 들여오기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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