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등 잠수 어업인 감소…고령화 심각
입력 2012.02.17 (11:51)
수정 2012.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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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제주도 내 잠수어업인이 1년 만에 11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잠수어업인은 4천88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4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60살 이상 잠수어업인이 80.3%나 돼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잠수어업인들의 총수입은 206억 원으로 2004년 이후 7년 만에 200억 원대에 진입했지만, 1인당 수입은 423만 원에 그쳤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잠수어업인은 4천88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4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60살 이상 잠수어업인이 80.3%나 돼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잠수어업인들의 총수입은 206억 원으로 2004년 이후 7년 만에 200억 원대에 진입했지만, 1인당 수입은 423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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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녀 등 잠수 어업인 감소…고령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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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1:51:46
- 수정2012-02-17 16:21:21
해녀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제주도 내 잠수어업인이 1년 만에 11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잠수어업인은 4천88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4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60살 이상 잠수어업인이 80.3%나 돼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잠수어업인들의 총수입은 206억 원으로 2004년 이후 7년 만에 200억 원대에 진입했지만, 1인당 수입은 423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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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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