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서 ‘아이패드’ 소매점 판매 중단

입력 2012.02.17 (11:59) 수정 2012.0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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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아이패드 상표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 현지의 비인가 소매점 웹사이트에서 아이패드2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세계 최대의 온라인 판매업체 아마존도 애플 측의 요청에 따라 관련제품을 철수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해 애플의 이번 조치는 중국에서 진행중인 아이패드 상표권 분쟁과는 무관하며, 아마존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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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중국서 ‘아이패드’ 소매점 판매 중단
    • 입력 2012-02-17 11:59:24
    • 수정2012-02-17 17:11:32
    국제
최근 중국에서 아이패드 상표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이 중국 현지의 비인가 소매점 웹사이트에서 아이패드2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세계 최대의 온라인 판매업체 아마존도 애플 측의 요청에 따라 관련제품을 철수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해 애플의 이번 조치는 중국에서 진행중인 아이패드 상표권 분쟁과는 무관하며, 아마존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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