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자 배구 현역 1명 소환조사

입력 2012.02.17 (13:09) 수정 2012.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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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배구 승부조작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이 어제 오후 남자 배구팀 현역 선수 1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대한항공 현역 선수 김모 씨가 상무팀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승부조작에 관여하고 대가성 사례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조만간 수사 대상에 오른 여자 배구선수 2~3명을 소환해 승부조작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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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남자 배구 현역 1명 소환조사
    • 입력 2012-02-17 13:09:40
    • 수정2012-02-17 16:21:20
    남자프로배구
프로 배구 승부조작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이 어제 오후 남자 배구팀 현역 선수 1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대한항공 현역 선수 김모 씨가 상무팀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승부조작에 관여하고 대가성 사례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조만간 수사 대상에 오른 여자 배구선수 2~3명을 소환해 승부조작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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