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 “FTA 논쟁은 이미 다 끝난 것”

입력 2012.02.17 (14:47) 수정 2012.02.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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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주미 대사가 FTA에 대한 논쟁은 이미 끝난 것이라며 협상 폐기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대사는 오늘 뉴욕 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FTA 가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양국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상을 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의회에서도 어렵게 통과시켰는데 이를 일방적으로 폐기할 수는 없다며 역사적으로도 그런 선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일본도 그동안 FTA에 신경을 안 쓰다가 한국이 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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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주미대사 “FTA 논쟁은 이미 다 끝난 것”
    • 입력 2012-02-17 14:47:01
    • 수정2012-02-17 15:26:48
    국제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주미 대사가 FTA에 대한 논쟁은 이미 끝난 것이라며 협상 폐기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대사는 오늘 뉴욕 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FTA 가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양국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상을 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의회에서도 어렵게 통과시켰는데 이를 일방적으로 폐기할 수는 없다며 역사적으로도 그런 선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일본도 그동안 FTA에 신경을 안 쓰다가 한국이 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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