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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단체 배드민턴, 亞 5~8위전 첫 승
입력 2012.02.17 (15:43) 수정 2012.02.17 (15:43) 연합뉴스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2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예선 5~8위 결정전 1차전에서 타이완을 꺾고 본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마카오의 마카오포럼에서 열린 5~8위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이완을 3-2로 물리쳤다.
전날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역전패(2-3)를 당해 세계단체선수권대회(5월20~27일·중국 우한)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고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한 타이완, 태국, 인도 등 3개국과 풀리그로 5~8위 결정전을 치러 5위를 확정해야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이날 타이완을 맞아 1번 주자인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8위)이 쉬하오런을 2-1(24-22, 20-22, 21-16)로 힘겹게 물리쳐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번 주자인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가 랴오민준-우준웨이 조를 2-0(21-14, 21-18)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은 한국은 3번 주자인 손완호(김천시청)도 쉐쉬안이를 2-0(21-8, 21-12)으로 꺾고 내리 3경기를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4번 주자로 이용대(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 조가 나섰지만 신백철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
5-8위전 2, 3차전에 나서야 하는 신백철에게 휴식을 주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단식에 계속 나선 홍지훈(국군체육부대)을 쉬게 하고 박성민(인하대)을 마지막 단식 주자로 투입했지만 0-2로(10-21, 17-21)로 패해 3-2로 경기를 끝냈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마카오의 마카오포럼에서 열린 5~8위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이완을 3-2로 물리쳤다.
전날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역전패(2-3)를 당해 세계단체선수권대회(5월20~27일·중국 우한)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고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한 타이완, 태국, 인도 등 3개국과 풀리그로 5~8위 결정전을 치러 5위를 확정해야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이날 타이완을 맞아 1번 주자인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8위)이 쉬하오런을 2-1(24-22, 20-22, 21-16)로 힘겹게 물리쳐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번 주자인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가 랴오민준-우준웨이 조를 2-0(21-14, 21-18)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은 한국은 3번 주자인 손완호(김천시청)도 쉐쉬안이를 2-0(21-8, 21-12)으로 꺾고 내리 3경기를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4번 주자로 이용대(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 조가 나섰지만 신백철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
5-8위전 2, 3차전에 나서야 하는 신백철에게 휴식을 주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단식에 계속 나선 홍지훈(국군체육부대)을 쉬게 하고 박성민(인하대)을 마지막 단식 주자로 투입했지만 0-2로(10-21, 17-21)로 패해 3-2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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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17 15:43:51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2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예선 5~8위 결정전 1차전에서 타이완을 꺾고 본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마카오의 마카오포럼에서 열린 5~8위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이완을 3-2로 물리쳤다.
전날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역전패(2-3)를 당해 세계단체선수권대회(5월20~27일·중국 우한)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고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한 타이완, 태국, 인도 등 3개국과 풀리그로 5~8위 결정전을 치러 5위를 확정해야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이날 타이완을 맞아 1번 주자인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8위)이 쉬하오런을 2-1(24-22, 20-22, 21-16)로 힘겹게 물리쳐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번 주자인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가 랴오민준-우준웨이 조를 2-0(21-14, 21-18)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은 한국은 3번 주자인 손완호(김천시청)도 쉐쉬안이를 2-0(21-8, 21-12)으로 꺾고 내리 3경기를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4번 주자로 이용대(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 조가 나섰지만 신백철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
5-8위전 2, 3차전에 나서야 하는 신백철에게 휴식을 주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단식에 계속 나선 홍지훈(국군체육부대)을 쉬게 하고 박성민(인하대)을 마지막 단식 주자로 투입했지만 0-2로(10-21, 17-21)로 패해 3-2로 경기를 끝냈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마카오의 마카오포럼에서 열린 5~8위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이완을 3-2로 물리쳤다.
전날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역전패(2-3)를 당해 세계단체선수권대회(5월20~27일·중국 우한)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고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한 타이완, 태국, 인도 등 3개국과 풀리그로 5~8위 결정전을 치러 5위를 확정해야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이날 타이완을 맞아 1번 주자인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8위)이 쉬하오런을 2-1(24-22, 20-22, 21-16)로 힘겹게 물리쳐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번 주자인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가 랴오민준-우준웨이 조를 2-0(21-14, 21-18)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은 한국은 3번 주자인 손완호(김천시청)도 쉐쉬안이를 2-0(21-8, 21-12)으로 꺾고 내리 3경기를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4번 주자로 이용대(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 조가 나섰지만 신백철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
5-8위전 2, 3차전에 나서야 하는 신백철에게 휴식을 주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단식에 계속 나선 홍지훈(국군체육부대)을 쉬게 하고 박성민(인하대)을 마지막 단식 주자로 투입했지만 0-2로(10-21, 17-21)로 패해 3-2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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