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우리 대통령과 정부를 비방.중상하고 선거와 관련된 언동을 계속하는 것은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과 합의 내용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0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남과 북은 이미 기본합의서에서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과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을 합의했다"면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0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남과 북은 이미 기본합의서에서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과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을 합의했다"면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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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北 대남 비방은 남북기본합의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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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6:05:10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우리 대통령과 정부를 비방.중상하고 선거와 관련된 언동을 계속하는 것은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과 합의 내용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0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남과 북은 이미 기본합의서에서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과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점을 합의했다"면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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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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