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힙합 듀오 ‘슈프림팀’ 멤버 대마 흡연 기소

입력 2012.02.17 (17:49) 수정 2012.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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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사실을 밝히고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힙합 그룹 슈프림팀의 강민호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운 혐의로 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대마초 16그램 2백여만 원어치를 구입해 자택과 홍대 인근 클럽가 등지에서 10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털어놓은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검찰은 언더그라운드 가수 이모 씨도 4차례에 걸쳐 대마 8그램을 흡연한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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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2-17 17:49:35
    • 수정2012-02-17 17:53:25
    방송·연예
대마 흡연 사실을 밝히고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힙합 그룹 슈프림팀의 강민호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운 혐의로 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대마초 16그램 2백여만 원어치를 구입해 자택과 홍대 인근 클럽가 등지에서 10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털어놓은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검찰은 언더그라운드 가수 이모 씨도 4차례에 걸쳐 대마 8그램을 흡연한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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