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결의안 채택에도 시리아군, 홈스 포격

입력 2012.02.17 (20:09) 수정 2012.0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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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시리아 정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정부군의 포격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시리아 활동가들은 유엔 총회의 결의안 채택 이후, 반정부 시위대의 거점 도시인 홈스 지역에 1분에 4번꼴로 로켓 포탄이 떨어졌다며, 최근 2주 들어 가장 격렬한 포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오늘도 동부 데이르 에조르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정부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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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결의안 채택에도 시리아군, 홈스 포격
    • 입력 2012-02-17 20:09:24
    • 수정2012-02-17 20:12:58
    국제
유엔 총회가 시리아 정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정부군의 포격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시리아 활동가들은 유엔 총회의 결의안 채택 이후, 반정부 시위대의 거점 도시인 홈스 지역에 1분에 4번꼴로 로켓 포탄이 떨어졌다며, 최근 2주 들어 가장 격렬한 포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오늘도 동부 데이르 에조르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정부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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