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이 백 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이 넘는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 돈 150달러에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2009년 UC 버클리가 1930년대 '할렘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흑인 예술가 사전트 존슨의 작품을 150달러에 팔았다면서 "지식인들의 집합소인 UC 버클리가 어리석은 실수를 범했다"고 전했습니다.
UC 버클리는 과거 한 특수학교로부터 이 조각상을 구입했지만,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동안 창고에 방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2009년 UC 버클리가 1930년대 '할렘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흑인 예술가 사전트 존슨의 작품을 150달러에 팔았다면서 "지식인들의 집합소인 UC 버클리가 어리석은 실수를 범했다"고 전했습니다.
UC 버클리는 과거 한 특수학교로부터 이 조각상을 구입했지만,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동안 창고에 방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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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명문대, 유명 조각상 헐값 매각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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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3 12:42:14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이 백 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이 넘는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 돈 150달러에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2009년 UC 버클리가 1930년대 '할렘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흑인 예술가 사전트 존슨의 작품을 150달러에 팔았다면서 "지식인들의 집합소인 UC 버클리가 어리석은 실수를 범했다"고 전했습니다.
UC 버클리는 과거 한 특수학교로부터 이 조각상을 구입했지만,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동안 창고에 방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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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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