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전북 떠나 수원과 3년 계약

입력 2012.02.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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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서정진(23)이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수원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수원은 올 시즌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측면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낸 서정진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서정진은 월드컵과 올림픽 대표팀을 오간 K리그 5년차 선수다.



지난 시즌 전북 공격진에서 핵심 요원으로서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탰다.



수원은 "패스워크가 지능적이고 기술도 좋은 서정진이 대표팀을 오가며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서정진은 오만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마치고 이날 귀국해 23일 팀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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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전북 떠나 수원과 3년 계약
    • 입력 2012-02-23 18:46:31
    연합뉴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서정진(23)이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수원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수원은 올 시즌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측면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낸 서정진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서정진은 월드컵과 올림픽 대표팀을 오간 K리그 5년차 선수다.

지난 시즌 전북 공격진에서 핵심 요원으로서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탰다.

수원은 "패스워크가 지능적이고 기술도 좋은 서정진이 대표팀을 오가며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서정진은 오만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마치고 이날 귀국해 23일 팀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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