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불법 행위 후보 박탈”…박원순 민주 입당

입력 2012.0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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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 관련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후보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고 통합과 변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불법사례가 발생하면 즉각 후보자격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공천이야 말로 정치쇄신의 첫 단추라며 클린 공천 지원단을 구성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전에서 충청권 공천심사 현장 면접을 실시한데 이어 서울에서 인천 강원권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번 주말쯤 특별한 문제 없는 지역 위주로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민주통합당에 입당했습니다.

박 시장은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통합의 깃발이 되고 변화의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2명 이상 공천을 신청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14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또 최근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대리 등록 논란과 관련해서 당 규칙상 선거인단 대리 등록은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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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불법 행위 후보 박탈”…박원순 민주 입당
    • 입력 2012-02-23 1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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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 관련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후보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고 통합과 변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불법사례가 발생하면 즉각 후보자격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공천이야 말로 정치쇄신의 첫 단추라며 클린 공천 지원단을 구성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전에서 충청권 공천심사 현장 면접을 실시한데 이어 서울에서 인천 강원권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번 주말쯤 특별한 문제 없는 지역 위주로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민주통합당에 입당했습니다. 박 시장은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통합의 깃발이 되고 변화의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2명 이상 공천을 신청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14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또 최근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대리 등록 논란과 관련해서 당 규칙상 선거인단 대리 등록은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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