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아파트 매매 늘리고, 전셋값 4% 내로 잡겠다”

입력 2012.02.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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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올해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매매시장 및 전·월세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토해양부 4년의 성과와 반성안'이라는 자체평가서에서 이명박 정부 마지막해인 올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을 임기 중 연간 평균인 18만 건보다 15% 가량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서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률은 4.9%로 집계됐고, 전셋값은 25.2%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올해 전셋값을 연 4% 안팎인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규 보금자리주택 15만 가구를 포함해 모두 4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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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올해 아파트 매매 늘리고, 전셋값 4% 내로 잡겠다”
    • 입력 2012-02-23 20:56:50
    경제
국토해양부가 올해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매매시장 및 전·월세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토해양부 4년의 성과와 반성안'이라는 자체평가서에서 이명박 정부 마지막해인 올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을 임기 중 연간 평균인 18만 건보다 15% 가량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서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률은 4.9%로 집계됐고, 전셋값은 25.2%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올해 전셋값을 연 4% 안팎인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규 보금자리주택 15만 가구를 포함해 모두 4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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