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으로 처방전 관리하세요”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처방전을 저장해 놓고 자신의 약 조제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처방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전자처방전을 이용하면 자신이 어떤 약을 처방받아 왔는지, 복용하는 약이 어떤 효능과 부작용을 가졌는지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주변 병원과 약국을 검색해주고, 단골 병원·약국에 바로 연결을 해주며 약을 복용해야 할 시간에 맞춰 알람을 울리기도 합니다.

이용 방법은 병원에서 발급받은 종이 처방전에 기재된 '전자처방전 번호'를 앱에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모바일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국내 전체 병·의원의 약 65%인 1만 9천여 곳과 전체 약국의 42% 이상을 차지하는 5천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전자처방전 앱은 오늘부터 SK텔레콤의 T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의 앱스토어 등 앱 장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