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오늘 서울 6개 지역 면접 심사

민주통합당이 공천 면접심사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3명에서 4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서울 지역의 공천 면접을 진행합니다.

오늘 면접은 동작을, 마포갑, 서초 갑 등 6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수도권 지역 공천 심사 일정이 늦어지면서 광주 전남지역 면접을 다음주 초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안에 확정하기로 했던 경선 후보자 결정도 다음달 초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경기도 파주의 한 연수원에서 48명의 청년대표 예비후보를 평가하는 청년 정치캠프를 엽니다.

첫날인 오늘은 이해찬 고문이 우리나라의 정치사와 국회의원의 기본 소양 등을 강의하고, 문성근, 이인영, 박영선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