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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 ‘스마트폰 성인물’ 무방비 노출
입력 2012.02.24 (08:01) 수정 2012.02.24 (17:0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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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청소년들이 성인물에 노출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뚜렷한 대책 마련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10대 청소년들도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셉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인용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겁니다.

<녹취>청소년(음성변조) : "남자애들 중에는 안보는 애들이 거의 없을 거예요. 계속 보다 보니까 시시해서 안 봐요."

중고생 만 5천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로 성인물을 봤다는 응답이 12.3%로, 1년 전에 비해 4.8%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동통신사마다 청소년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지만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나마 실제 프로그램 이용률은 전체 청소년의 1%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차단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성인용 사이트 접속이 즉시 차단되고, 접속 기록이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김성벽(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장) : " 설치율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의무화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프로그램 자체를 무력화하는 프로그램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어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 중고생들, ‘스마트폰 성인물’ 무방비 노출
    • 입력 2012-02-24 08:01:28
    • 수정2012-02-24 17:07:1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청소년들이 성인물에 노출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뚜렷한 대책 마련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10대 청소년들도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셉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인용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겁니다.

<녹취>청소년(음성변조) : "남자애들 중에는 안보는 애들이 거의 없을 거예요. 계속 보다 보니까 시시해서 안 봐요."

중고생 만 5천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로 성인물을 봤다는 응답이 12.3%로, 1년 전에 비해 4.8%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동통신사마다 청소년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지만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나마 실제 프로그램 이용률은 전체 청소년의 1%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차단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성인용 사이트 접속이 즉시 차단되고, 접속 기록이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김성벽(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장) : " 설치율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의무화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프로그램 자체를 무력화하는 프로그램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어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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