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해조류인 파래를 이용한 해양오염 진단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대 한태준 교수팀이 파래잎의 색깔 변화를 이미지로 분석해 수질 오염과 독성 정도를 파악하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추출물 분석을 통한 방식에 비해 시험 과정이 간편하고, 측정 결과의 정밀성이 크게 향상돼 세계 수준의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 교수팀이 개발한 장비는 현재 국내 생물독성진단 기술로는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SO 총회에서 신규 생물학적 방법론 규격안으로 상정돼 국제 표준으로 조만간 채택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대 한태준 교수팀이 파래잎의 색깔 변화를 이미지로 분석해 수질 오염과 독성 정도를 파악하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추출물 분석을 통한 방식에 비해 시험 과정이 간편하고, 측정 결과의 정밀성이 크게 향상돼 세계 수준의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 교수팀이 개발한 장비는 현재 국내 생물독성진단 기술로는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SO 총회에서 신규 생물학적 방법론 규격안으로 상정돼 국제 표준으로 조만간 채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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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류 이용 해양오염 진단 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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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08:34:17
국내 연구진이 해조류인 파래를 이용한 해양오염 진단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대 한태준 교수팀이 파래잎의 색깔 변화를 이미지로 분석해 수질 오염과 독성 정도를 파악하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추출물 분석을 통한 방식에 비해 시험 과정이 간편하고, 측정 결과의 정밀성이 크게 향상돼 세계 수준의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 교수팀이 개발한 장비는 현재 국내 생물독성진단 기술로는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SO 총회에서 신규 생물학적 방법론 규격안으로 상정돼 국제 표준으로 조만간 채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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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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