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9월에 첫 ‘영국문학축제’

입력 2012.02.24 (08:44) 수정 2012.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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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오는 9월 영어로 진행되는 '평양영국문학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조선작가동맹과 영국 캠브리지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15일 런던에서 축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영국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윌리엄 햄슨씨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찰스 디킨스 등의 작품과 현대 어린이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며 "공연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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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평양서 9월에 첫 ‘영국문학축제’
    • 입력 2012-02-24 08:44:51
    • 수정2012-02-24 15:43:32
    정치
북한 평양에서 오는 9월 영어로 진행되는 '평양영국문학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조선작가동맹과 영국 캠브리지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15일 런던에서 축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영국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윌리엄 햄슨씨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찰스 디킨스 등의 작품과 현대 어린이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며 "공연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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