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세계의 아침 모습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눈부신 설원 위에 자리 잡은 나무 한 그루엔 고독함이 묻어납니다.
언덕마다 놓인 눈사태 방지용 울타리는 하얀 종이 위에 악보를 그린 듯합니다.
구름에 둘러싸인 중국의 황산은 신비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여백의 미를 통해 한 폭의 동양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운치 있는 사진들.
세계적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아침 풍경을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강청(서울 연희동) : " 이런 여러 가지 느낌들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마이클 케나.
차분한 느낌을 담아 전하고 싶어해 그의 사진은 언제나 흑백입니다.
<인터뷰>마이클 케나(사진 작가) : "나는 내 방식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특히 디지털 혁명 이후 내가 하는 일들을 컴퓨터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세계 각지의 아침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세계의 아침 모습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눈부신 설원 위에 자리 잡은 나무 한 그루엔 고독함이 묻어납니다.
언덕마다 놓인 눈사태 방지용 울타리는 하얀 종이 위에 악보를 그린 듯합니다.
구름에 둘러싸인 중국의 황산은 신비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여백의 미를 통해 한 폭의 동양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운치 있는 사진들.
세계적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아침 풍경을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강청(서울 연희동) : " 이런 여러 가지 느낌들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마이클 케나.
차분한 느낌을 담아 전하고 싶어해 그의 사진은 언제나 흑백입니다.
<인터뷰>마이클 케나(사진 작가) : "나는 내 방식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특히 디지털 혁명 이후 내가 하는 일들을 컴퓨터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세계 각지의 아침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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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렌즈에 담긴 ‘세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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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10:06:31
<앵커 멘트>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세계의 아침 모습들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눈부신 설원 위에 자리 잡은 나무 한 그루엔 고독함이 묻어납니다.
언덕마다 놓인 눈사태 방지용 울타리는 하얀 종이 위에 악보를 그린 듯합니다.
구름에 둘러싸인 중국의 황산은 신비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여백의 미를 통해 한 폭의 동양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운치 있는 사진들.
세계적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아침 풍경을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강청(서울 연희동) : " 이런 여러 가지 느낌들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마이클 케나.
차분한 느낌을 담아 전하고 싶어해 그의 사진은 언제나 흑백입니다.
<인터뷰>마이클 케나(사진 작가) : "나는 내 방식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특히 디지털 혁명 이후 내가 하는 일들을 컴퓨터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세계 각지의 아침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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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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