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미신고 계좌로 정치 자금 26억 모금”
입력 2012.02.24 (11:00)
수정 2012.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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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않은 계좌로 20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송금받은 혐의로, 정성희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민노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3개 계좌를 통해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26억5천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당시 민주노동당의 회계책임자로서 당비와 후원당비, 기관지 판매대금 등의 명목으로 문제의 자금을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민노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3개 계좌를 통해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26억5천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당시 민주노동당의 회계책임자로서 당비와 후원당비, 기관지 판매대금 등의 명목으로 문제의 자금을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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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 미신고 계좌로 정치 자금 26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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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11:00:33
- 수정2012-02-24 16:10:58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않은 계좌로 20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송금받은 혐의로, 정성희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민노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3개 계좌를 통해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26억5천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최고위원은 당시 민주노동당의 회계책임자로서 당비와 후원당비, 기관지 판매대금 등의 명목으로 문제의 자금을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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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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