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3차 대화 종료…“진전 있었다”

입력 2012.02.24 (16:41) 수정 2012.02.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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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이틀에 걸친 3차 고위급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북미 대표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조치와 대북 식량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측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는 회담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북미 양측이 광범위한 관심사에 대해 본질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대화 내용은 유용했고 진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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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3차 대화 종료…“진전 있었다”
    • 입력 2012-02-24 16:41:40
    • 수정2012-02-24 18:41:21
    국제
북한과 미국이 이틀에 걸친 3차 고위급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북미 대표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조치와 대북 식량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측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는 회담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북미 양측이 광범위한 관심사에 대해 본질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대화 내용은 유용했고 진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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