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과 미국이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가진 가운데 중국도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는 어제 베이징에서 일본측 협상 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국장을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이 회담에서 6자 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재개되도록 적합한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다웨이는 이어 오늘 북미 고위급 회담을 마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와도 오찬 회동을 함께 했고, 저녁에는 북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는 어제 베이징에서 일본측 협상 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국장을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이 회담에서 6자 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재개되도록 적합한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다웨이는 이어 오늘 북미 고위급 회담을 마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와도 오찬 회동을 함께 했고, 저녁에는 북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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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日·美 접촉…6자회담 재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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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17:27:13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과 미국이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가진 가운데 중국도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는 어제 베이징에서 일본측 협상 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국장을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이 회담에서 6자 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재개되도록 적합한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다웨이는 이어 오늘 북미 고위급 회담을 마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와도 오찬 회동을 함께 했고, 저녁에는 북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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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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