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철규 경기지방청장 대기 발령
입력 2012.02.24 (18:39)
수정 2012.02.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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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의 고위 관계자는 이 청장이 지방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정부와 협의해 대기발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청장에 대한 혐의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만큼 의혹이 해소되면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다음주에 이 청장의 후임 인사를 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의 고위 관계자는 이 청장이 지방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정부와 협의해 대기발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청장에 대한 혐의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만큼 의혹이 해소되면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다음주에 이 청장의 후임 인사를 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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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이철규 경기지방청장 대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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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4 18:39:50
- 수정2012-02-24 18:53:17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의 고위 관계자는 이 청장이 지방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정부와 협의해 대기발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청장에 대한 혐의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만큼 의혹이 해소되면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다음주에 이 청장의 후임 인사를 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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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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