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입단 7년만 ‘첫 주장’

입력 2012.02.24 (22:04) 수정 2012.0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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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제치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입단 7년만에 처음으로 맨유의 주장을 맡았습니다.



캡틴 박지성의 지휘 아래 맨유는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하지만, 1, 2차전 합계 3대 2로 앞선 맨유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긱스와 교체되며 주장을 맡은 적이 있지만, 이는 다른 선수에게 주장 밴드를 전해주라는 긱스의 말을 잘못 이해해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중요한 자리인만큰 주장 완장을 찼다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레미 린의 돌풍이 르브론 제임스 앞에서 주춤했습니다.



슛이 블록당하는가하면 실책도 8개나 범하며 제임스의 원맨쇼를 지켜봐야했습니다.



필드골을 하나밖에 넣지못한 린의 부진 속에 뉴욕 닉스도 완패했습니다.



퍽을 몰고나오던 수비수가 그만 발이 꼬여 넘어지면서 뼈아픈 골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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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맨유 입단 7년만 ‘첫 주장’
    • 입력 2012-02-24 22:04:30
    • 수정2012-02-24 22: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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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제치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입단 7년만에 처음으로 맨유의 주장을 맡았습니다.

캡틴 박지성의 지휘 아래 맨유는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하지만, 1, 2차전 합계 3대 2로 앞선 맨유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긱스와 교체되며 주장을 맡은 적이 있지만, 이는 다른 선수에게 주장 밴드를 전해주라는 긱스의 말을 잘못 이해해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중요한 자리인만큰 주장 완장을 찼다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레미 린의 돌풍이 르브론 제임스 앞에서 주춤했습니다.

슛이 블록당하는가하면 실책도 8개나 범하며 제임스의 원맨쇼를 지켜봐야했습니다.

필드골을 하나밖에 넣지못한 린의 부진 속에 뉴욕 닉스도 완패했습니다.

퍽을 몰고나오던 수비수가 그만 발이 꼬여 넘어지면서 뼈아픈 골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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