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알카에다 “연쇄테러 우리 소행”

입력 2012.0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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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알카에다 세력이 최근 이라크 곳곳의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이라크이슬람국가는 어제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수감된 수니파 인사들의 처형과 고문에 복수하기 위해 경찰과 정부 관리들을 겨냥해 테러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가 주도하는 이라크 정부는 올해 들어 최소 68명의 수감자를 처형했으며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지지자 수백명의 체포를 명령한 바 있습니다.

최근 바그다드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는 연쇄 폭탄테러와 총격 등으로 최소 60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200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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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알카에다 “연쇄테러 우리 소행”
    • 입력 2012-02-25 07:00:45
    국제
이라크 내 알카에다 세력이 최근 이라크 곳곳의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이라크이슬람국가는 어제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수감된 수니파 인사들의 처형과 고문에 복수하기 위해 경찰과 정부 관리들을 겨냥해 테러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시아파가 주도하는 이라크 정부는 올해 들어 최소 68명의 수감자를 처형했으며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지지자 수백명의 체포를 명령한 바 있습니다. 최근 바그다드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는 연쇄 폭탄테러와 총격 등으로 최소 60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200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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