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 언론 매체들은 어제 끝난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국영 CCTV는 오늘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두 달 만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뤄진 데서 북미관계 개선의 의지가 드러났다"며 "양측이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미국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아직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국영 CCTV는 오늘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두 달 만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뤄진 데서 북미관계 개선의 의지가 드러났다"며 "양측이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미국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아직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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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매체, 북미회담에 긍정적 의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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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5 12:12:04
중국의 관영 언론 매체들은 어제 끝난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국영 CCTV는 오늘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두 달 만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뤄진 데서 북미관계 개선의 의지가 드러났다"며 "양측이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미국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아직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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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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