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북미회담에 긍정적 의미 부여

입력 2012.02.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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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관영 언론 매체들은 어제 끝난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국영 CCTV는 오늘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두 달 만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뤄진 데서 북미관계 개선의 의지가 드러났다"며 "양측이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미국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아직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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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매체, 북미회담에 긍정적 의미 부여
    • 입력 2012-02-25 12:12:04
    국제
중국의 관영 언론 매체들은 어제 끝난 제3차 북미 고위급 회담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국영 CCTV는 오늘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두 달 만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뤄진 데서 북미관계 개선의 의지가 드러났다"며 "양측이 대화를 다시 시작한 것 자체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회담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미국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아직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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