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뺑소니 사고낸 10대 일당 검거

입력 2012.02.25 (17:17) 수정 2012.02.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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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네 친구 사이인 김 군 등은 어제 새벽 2시쯤 대전시 도마동에서 53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훔쳐 몰고 다니다 부여군 부여읍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64살 신 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시간여를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대전 등지에서 금품을 훔쳤다는 김 군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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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차로 뺑소니 사고낸 10대 일당 검거
    • 입력 2012-02-25 17:17:02
    • 수정2012-02-25 17:37:37
    사회
충남 부여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네 친구 사이인 김 군 등은 어제 새벽 2시쯤 대전시 도마동에서 53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훔쳐 몰고 다니다 부여군 부여읍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64살 신 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시간여를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대전 등지에서 금품을 훔쳤다는 김 군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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