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라드반스카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아 괴르게스(19위·독일)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WTA 투어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한 라드반스카는 27일 자 세계 랭킹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다.
우승 상금 44만6천778달러(약 5억원)를 받은 라드반스카는 이번 시즌 전적 15승3패가 됐다. 3패는 모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에게 당한 것이다.
라드반스카는 "아직 세계 1위까지 갈 길이 멀다"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 준결승에서 이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4위·덴마크)를 물리쳤던 괴르게스는 올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라드반스카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괴르게스는 "상대는 세계 랭킹 5위 선수다. 오늘 경기 내용이 그렇게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드반스카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아 괴르게스(19위·독일)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WTA 투어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한 라드반스카는 27일 자 세계 랭킹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다.
우승 상금 44만6천778달러(약 5억원)를 받은 라드반스카는 이번 시즌 전적 15승3패가 됐다. 3패는 모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에게 당한 것이다.
라드반스카는 "아직 세계 1위까지 갈 길이 멀다"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 준결승에서 이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4위·덴마크)를 물리쳤던 괴르게스는 올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라드반스카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괴르게스는 "상대는 세계 랭킹 5위 선수다. 오늘 경기 내용이 그렇게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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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드반스카, 여자 테니스 ‘8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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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6 07:38:42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라드반스카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아 괴르게스(19위·독일)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WTA 투어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한 라드반스카는 27일 자 세계 랭킹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다.
우승 상금 44만6천778달러(약 5억원)를 받은 라드반스카는 이번 시즌 전적 15승3패가 됐다. 3패는 모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에게 당한 것이다.
라드반스카는 "아직 세계 1위까지 갈 길이 멀다"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 준결승에서 이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4위·덴마크)를 물리쳤던 괴르게스는 올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라드반스카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괴르게스는 "상대는 세계 랭킹 5위 선수다. 오늘 경기 내용이 그렇게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드반스카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아 괴르게스(19위·독일)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WTA 투어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한 라드반스카는 27일 자 세계 랭킹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다.
우승 상금 44만6천778달러(약 5억원)를 받은 라드반스카는 이번 시즌 전적 15승3패가 됐다. 3패는 모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에게 당한 것이다.
라드반스카는 "아직 세계 1위까지 갈 길이 멀다"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 준결승에서 이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4위·덴마크)를 물리쳤던 괴르게스는 올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라드반스카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괴르게스는 "상대는 세계 랭킹 5위 선수다. 오늘 경기 내용이 그렇게 나빴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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