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집 총연합회 민간 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보육료 현실화와 교사 처우 개선, 과도한 규제 철폐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집단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 민간 어린이집은 오는 29일에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전과 광주 등의 민간어린이집은 집단 휴원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단 휴원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규제 완화와 교사 처우 개선 등의 요구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휴원을 하더라도 당직 교사가 배치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 완전히 문을 닫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의 어린이집은 4만 여 곳으로 135만 명의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은 만5천여 곳으로 75만 명의 어린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 민간 어린이집은 오는 29일에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전과 광주 등의 민간어린이집은 집단 휴원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단 휴원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규제 완화와 교사 처우 개선 등의 요구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휴원을 하더라도 당직 교사가 배치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 완전히 문을 닫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의 어린이집은 4만 여 곳으로 135만 명의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은 만5천여 곳으로 75만 명의 어린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간 어린이집 내일 휴원 예고…정부 “합리적 개선”
-
- 입력 2012-02-26 16:04:44
한국 어린이집 총연합회 민간 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보육료 현실화와 교사 처우 개선, 과도한 규제 철폐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집단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 민간 어린이집은 오는 29일에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전과 광주 등의 민간어린이집은 집단 휴원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단 휴원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규제 완화와 교사 처우 개선 등의 요구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휴원을 하더라도 당직 교사가 배치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 완전히 문을 닫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의 어린이집은 4만 여 곳으로 135만 명의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은 만5천여 곳으로 75만 명의 어린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