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 ‘4대강 찬반 공동점검단’ 제안

입력 2012.0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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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대강 민관합동점검단에 4대강 반대 인사들을 배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반대 진영을 포함한 점검단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찬반 진영이 함께 점검해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전문가를 포함한 '4대강 제대로 점검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연은 총괄단장에 윤용남 고려대 명예교수와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를, 강별 점검단장에는 윤병만 명지대 교수와 박창근 관동대 교수, 정상만 공주대 교수와 허재영 대전대 교수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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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연, ‘4대강 찬반 공동점검단’ 제안
    • 입력 2012-02-26 20:22:54
    사회
정부가 4대강 민관합동점검단에 4대강 반대 인사들을 배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반대 진영을 포함한 점검단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찬반 진영이 함께 점검해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전문가를 포함한 '4대강 제대로 점검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연은 총괄단장에 윤용남 고려대 명예교수와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를, 강별 점검단장에는 윤병만 명지대 교수와 박창근 관동대 교수, 정상만 공주대 교수와 허재영 대전대 교수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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